
가이드
치츠 히노카미 마츠리는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니시구에 위치한 치츠 카시마 신사(近津鹿嶋宮)에서 매년 개최되는 매우 희귀하고 박력 넘치는 전통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약 1100년 전, 한반도의 신라국 해적들이 치츠 항구를 습격했을 때 주민들이 불이 붙은 나무를 던져 방어했다는 역사적 사건을 기원으로 합니다. 불꽃이 격렬하게 튀는 가운데 사람을 향해 불을 던지는, 매우 에너제틱하고 독특한 '기이한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불꽃이 격렬하게 튀는 가운데 펼쳐지는 '불꽃의 공방'입니다. 신사 경내에 쌓아둔 마른 가시나무 더미에 불이 붙으면, 거센 소리와 함께 불바다가 펼쳐집니다. 이 불길을 사이에 두고 미혼 남성(수비측)과 기혼 남성(공격측)이 사스마타를 들고 격렬하게 불을 주고받습니다. "하넨카!(아래로 떨어뜨려라!)"라는 외침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방어 장면을 재현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마지막에는 대나무를 엮은 '오야마(大山)'에 불이 붙으며, 대나무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맞이합니다.
매년 10월 14일에 개최됩니다. 저녁 무렵 치츠 카시마 신사에서 소박한 카구라(신악) 의식이 진행된 후, 신성한 불을 채화하며 본 축제로 이어집니다.
행사 장소는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니시구 마츠오초에 위치한 '치츠 카시마 신사'입니다.
이 축제는 불꽃이 격렬하게 튀는 매우 역동적인 행사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남성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핵심이며, 주변에는 불꽃과 마른 잎들이 흩날립니다. 매우 열기가 뜨거운 이벤트이므로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며 관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