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누마타역에서 오오시미즈 방면행 버스로 38분, 후키와레노타키 하차. 간에쓰 자동차 도로 누마타 IC에서 30분 경로 보기
휴무일
야간 통행 금지, 12~3월은 산책로 동절기 폐쇄
HP
개요
후키와레 폭포는 군마현 누마타시에 있는 가타시나가와 강에 걸쳐 있는 높이 7m, 폭 30m의 웅장한 폭포입니다. 그 웅장한 모습에서 '동양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900만 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인한 대규모 화쇄류가 식어 굳어진 용결 응회암이 오랜 세월에 걸쳐 가타시나가와 강의 흐름에 의해 침식되어 현재의 V자 계곡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V자 계곡을 향해 삼방에서 쏟아지는 물이 후키와레 폭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폭포 주변에는 약 1km에 걸쳐 회색 암반의 계곡이 펼쳐져 '후키와레 계곡' 또는 '가타시나 계곡'이라고도 불립니다. 조모 가루타에서는 '타' 패에 '폭포는 후키와레 가타시나 계곡'으로 채록되어 군마현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 강바닥은 응회암과 화강암이 연속되어 있고, 암질이 부드러운 부분이 선택적으로 침식되어 거암이 쪼개진 듯한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이 후키와레 폭포라는 이름의 유래입니다.
또한, 후키와레 폭포에는 예로부터 '용궁의 밥그릇'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옛날 마을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폭포 웅덩이에 편지를 던져 용궁에서 밥그릇이나 밥상을 빌려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세트만 돌려주는 것을 잊어버려 그 이후로는 다시는 밥상을 빌릴 수 없게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후키와레 폭포는 그 웅장한 자연미와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그 박력과 신비를 느껴보세요.